[복수학위제] 세계 정상급 FIU에서 상위 7% 되다

2011-08-01

우리대학 호텔관광대학과 호텔관광대학으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소재한 FIU(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주립대학이 복수학위제도를 위한 MOU를 체결했을 때 FIU 3학년에 편입해 온 박선희입니다. 이제 우리 대학과 FIU가복수학위제를 공동운영하므로 저도 복수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2년간 열심히 공부한 결과 지난 12월에 학부를 졸업하고, 호텔관광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아 International Hotelier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왔습니다. 제가 2년간 영산대에서 배운 지식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열심히 공부한 결과 매우 좋은 성적으로 학부를 졸업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2년간 학부 전교생 중 상위 10%...

[해외인턴십] 나를 가르친 독일 태권도 열정

2011-08-01

독일에서 태권도를 지도해보았다는 것은 어쩌면 내 인생에 있어 큰 경험을 하고 돌아온 건지도 모릅니다. 처음 독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의 기대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독일 땅을 밟았을 때의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언어에 대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태권도를 통해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그들이 가진 태권도에 대한 열정 때문에 오히려 내가 가르침을 받고 온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태권도학과 선, 후배와 함께 내가 배워온 경험을 함께 공유하여 그들에게도 좋은 경험의 기회가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 박수용(태권도)

[유럽문화탐방] 자신감 충전 “Hello, Europe?”

2011-08-01

자신감 충전 “Hello, Europe?” 지난 겨울 학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다 우연히 벽에 붙여져 있는 종이를 발견했습니다. 평소처럼 그냥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그땐 무슨 영문인지 그 종이 한 장이 저를 꽉 잡아 세우더군요. 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럽배낭여행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하는 포스터였습니다. 마치 ‘운명’처럼, 그것이 저와 유럽의 숙명적인 만남이었습니다. 첫 해외여행에 임하는 자세를 갖추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급하게 회화학원을 등록해야 했고, 팀장이었기에 각 나라별 문화나 교통, 환율 등 하나부터 열까지 세밀하게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원히 오지...

[현지학기제] 미쿡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대화하다

2011-08-01

2학기를 미국의 켄터키주립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지학기제를 통하여 영산대 대신 미국에서 한 학기 공부하게 된 것입니다. 현지 사람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직접 하면서 배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나에겐 무엇보다도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 가기 전에는 외국인을 보면 왠지 피하고 싶고 회화시간에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현지에서 미국사람들과 만나고 친구들도 사귀면서 기본적인 회화를 일상적으로 하다 보니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미국사람들의 사상과 문화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미국을 여행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값진 경험들도 얻었습니다. 영어회화시간에 교실에서만 배우던 레스토랑에서 음식주문하기, 택시타기, 비...

[교환학생] 중국 상담대에서의 나의 도전

2011-08-01

2010년 저는 교환학생으로 중국 상담대학교에서 한 학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중국 현지에서 원어민 교수에게 직접 수업도 들으면서 전공 18학점도 이수 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외에 많은 시간을 중국 친구들과 보내면서, 식사도 함께 하고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축구동아리에 가입해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상담대학교 축구대회와 세계 제일의 산수를 자랑하는 장가계와 계림의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바야흐로 G2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중국어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보낸 시간은 중국어실력의 향상 뿐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도전정신을 일...

[복수학위제] 놀랍게 늘어가는 외국어 실력

2011-08-01

베트남 국립호치민대학교에서 2+2 복수학위제에 참여하고 있는 07학번 유수현, 이예지입니다. 지난 1년은 이곳 수업을 따라 가려고 발버둥 쳤던 고생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말 외국어는 현지 국가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지 교수님으로부터 한국어가 아닌 오로지 현지 언어로만 배우고 시험을 치르는 것이 정말 어려웠거든요. 하지만 차츰 한국에서 공부할 때의 속도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빨리 늘어가는 제 베트남어 실력에 놀라면서 베트남어 공부에 더욱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외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공부할 생각이 있다면 저희들처럼 현지에서 부딪히며 배우는 2+2 복수학위제에 참여하시기를 권합니다. - 유수현, 이예지(...

[해외봉사] 필리핀 아에타스 어린이 꿈 만나다

2011-08-01

영산대 해외봉사단인 우리는 필리핀 원주민인 아에타스(Aetas) 부족을 방문하였다. 우리는 필리핀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모든 봉사단원들이 2박3일 동안 합숙하여 봉사활동에 필요한 준비물과 교육활동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짧은 시간 동안 단원들과 친목도모도 할 수 있었으며, 하루빨리 필리핀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설레는 시간이었다. 필리핀 해외봉사를 위하여 우리는 미술공작부, 건강체육부, 놀이율동부, 노력봉사부로 4가지 부서를 준비하였다. 그 중에서 나는 미술공작부서의 팀장을 맡았다. 미술고작부는 주로 색종이 접기, 색칠공부, 찰흙놀이 등을 준비하였다. 미술공작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뿐만 아니라, 아동의 시각발달에도 좋은 활동이다. 처음 필리핀에 도...